라우렌시오
Laurentio
170cm / 마름 · 23
직급 수석
직군 직공
종족 인간
상태이상
외관 묘사 전체적으로 마르고 날카로운 인상. 새하얀 머리카락에 긴 속눈썹까지 더해서 예쁘장한 인상이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하지만, 새파란 동공 탓인지 예쁘다는 것보다는 섬뜩하다는 느낌을 먼저 받을 것이다. 게다가 한쪽 눈에 크게 남은 화상 자국까지 있으니 더 그렇다. 애매하게 날개뼈보다 살짝 위로 올라오는 머리카락을 엉성하게 하나로 묶고 다닌다. 성격답게 앞머리도 정신없이 흐트러진 편인데다가 옆머리 한쪽은 어디에다가 태워 먹었는지 길이가 다르다.
실험이나 제작을 할 땐 고글을 쓰고 하는 편이다. 어쨌든 안전 수칙은 지킨다 이건가? 수단 안쪽은 반바지. 단지 활동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입고 다닌다. 신고 다니는 신발은 매번 바뀌는 편이다. 아무래도 그렇게나 사고를 치고 다니니 멀쩡한 신발이 제대로 남아있을 리가. 옷 이곳저곳에도 색색깔의 염료가 튀어있다.
호칭 라우, 라우렌시오, 너… 등등. 호칭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 본명을 제외하면 어떻게 불러도 무관함.
성격 [호기심 많은]
-실험 정신이 투철하다. 그의 직군이 직공이라는 점에서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지만, 단점으로 작용할 만큼 너무 투철한 것이 문제다. 어느 정도냐면 무려 ‘죽은 언데드의 기를 모아 발사하는 장치’를 만든 적도 있다. 너무 당연하게도 직공 사도님에게 혼나고 연구는 그만뒀다. 본인은 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지만…. 이런 식으로 무기든 뭐든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 만들어보고 고쳐보고 싶어한다. 그게 아무리 위험한 것이라도 상관없다. 만드는 솜씨가 나쁜 건 아니지만, 수련인 만큼 완벽하게 만들진 못한다. 그럼에도 당연하게 시도하고 싶어한다.
-최근에는 자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많이 혼나서? 그것보다는 교단원이 위험해지는 건 싫다는 걸 깨달았으므로. 물론 여전히 달려드는 면은 있겠지만… 한 번쯤 그런 식으로 주의를 주면 괜찮을지도 모른다.

교단원 A: 라우렌시오, 제발! 숲에 그딴 식으로 개조한 폭탄을 놓으면 라파엘 사도님한테 깨질 걸 모르는 거야?!
라우렌시오: 알아! 근데 그 화약 안 쓸 거면 나 주면 안 돼? 이번에 실험해보고 싶은 게…, 잠깐! 어디 가?!

[애교 많은]
-자기보다 나이가 어려도 많아도 신경도 쓰지 않고 애교스럽게 행동하는 느낌이다. 나름의 처세술일 수도 있겠다만…, 잘못했을 때 유독 애교를 부리는 걸 보면 어느 정도 눈치는 빠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실은 눈치라곤 하나도 없는 데다가 단순히 그 사람이 좋아서 하는 행동일 뿐이다. 물론 통하는 일은 적지만, 몸에 밴 습관 같은 거라서 어쩔 수 없다.

교단원 B: 라우님, 또 이렇게 은근슬쩍 넘어가시려고 하는 거죠?
라우렌시오: 사실 맞아요~ 그러니까 적당히 하고 용서해주면 안 될까요? 네에~?

[산만한]
-정신이라곤 하나도 없는 놈. 말도 많고 움직이기도 많이 움직여서 가만히 있는 꼴을 보기 힘들 것이다. 조용하고 진지한 분위기를 견디기 힘들어하는 것도 있다. 실험과 제작 외엔 10분 이상 가만히 있으려고 하질 않는다. 물론 심각한 상황일 때는 참는다. …참으려고 노력한다.

교단원 C: 그러니까…, 가만히 좀 있어. 너 때문에 집중이 하나도 안 돼!
라우렌시오: 네! 아, 그런데 이 물건 어디에 쓰는 거예요? 이것도, 이거는? 어, 저기 좀 봐요. 하나, 둘, 셋. 펑!
기타 -과거
: 어렸을 적엔 사람보다는 개 취급을 받으면서 길러졌다. 막 대해진 것보다는 정말로 반려견처럼 컸었다. 이름도 애완견에게 붙일 법한 이름이기에 세례명을 받았을 때 기뻤다. 그런 탓에 본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물론 이것마저 밴시에게 기억을 내어주어 본명을 부른다고 한들 기억하지 못한다. 본명을 알고 있는 것은 리아노 지부에 오래 머물렀던 사람들이나 그 밴시뿐.
: 큰 화재가 났을 때 사도가 구해준 덕에 교단으로 오게 되었다. 물론 그 화재도 실험을 하던 본인의 탓이었지만. 정확하게는 언데드에 휘말린 가족이 죽으면서 어떻게든 유품을 복구하기 위해 이것저것 건드리다가 기어코 폭발에 휘말릴 뻔했고, 구출 받아서 라우렌시오가 되었다. 그러니까 교단에 들어온 지는 대략 10년 정도. 은총을 받은 지는 5년도 되지 않았다.
: 이런 탓에 생일도 딱히 없다. 성 라우렌시오의 축일인 8월 10일을 생일로 계산하고 있다. 안 챙겨도 상관없다. 매일 생일처럼 특별하게 사는 편이니까.

-능력
: 직공이라면 당연하지만, 무기를 강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것도 순간적인 힘으로 엄청나게! 오랜 공격이 아니라 한 방을 노린다면 라우렌시오의 무기를 써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잘 만들어진 것과 별개로 물론 안전은 보장하지 못한다. 일정 이상의 안전 규율을 지키지 못해 사도 키에사에게 탈락한 무기들도 여럿 될 것이다.
: 수련에서 평이 된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가르쳐줄 수 있을만한 게 별로 없다. 그보다 가르쳐줘도 이상한 것만 가르쳐줄 것도 같고. 믿을만한 선배가 되지는 못할 상이다. 그럼에도 알려달라고 한다면 최선을 다 하려고 노력은… 한다. 그냥 제자가 생겼다는 것에서 오는 기쁨으로 그런 거겠지만.

–혼혈
: 혼혈? 별로 상관없다. 언데드랑 혼혈은 엄연히 다르단 것 정도는 알고 있으니까. 그것보다는 생각이 없는 편에 가깝지만. 근데 어떤 식으로 피가 흐르고 어떤 식으로 피부가 이루어져 있는지 세세하게 알고 싶어한다. 호기심이지만, 어쨌든 좋아하는 것만은 확실하다. 혼혈이 받은 차별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도 있고. 여러 지역을 다니고 대화를 해보면서 알게 되긴 했지만, 피부로 느끼지는 못한다.

-관심사
: 조금이라도 특이한 부분이 있으면 어떻게든 캐보려는 심리가 있다. 호기심도 많고 궁금한 건 못 참는데다가 실험 정신까지 투철하니 세 박자가 어우러져 사람이고 물건이고 신기하기만 하면 사족을 못 쓴다.
: 굳이 위험한 것이 아니더라도 이것저것 만드는 취미는 있다. 가끔씩 액세서리를 만들어서 선물로 주기도 한다. 이건 받아도 괜찮을 것이다. 나름대로 상대방을 생각하고 만들고 있으므로.
스테이터스 19 / 30

3

HP 3

2

SP 2
힘 2
솜씨 3
지혜 1
직군 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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