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헤론
직급
직군 헌터
종족 밴시 혼혈
경험치 1185 exp
이름(국문) 헬라
상태이상
이름(영문) Hella
세례명(영문) Heron
외관 묘사 바닷빛 머리칼은 길게 허리를 넘는 길이까지 내려온다. 양 옆의 머리를 얇은 리본으로 헐렁하게 묶었으며 앞머리는 왼쪽 눈을 덮어내렸다. 그럼에도 완전히 가려지지 않은 왼눈은 긁힌 흉터가 남아 그 위를 외알안경이 장식한다. 머리칼에 반쯤 덮여 제대로 보일지는 미지수이나 그는 언제나 안경을 치켜올리는 시늉을 하곤 한다. 마치 제 시야가 온전한 것처럼. 치켜올라간 눈매는 내리깐 듯 금색의 눈동자가 반쯤 덮였다. 언제나 의뭉스러워 보이는 웃음을 짓고 있지만 그를 아는 이들은 그저 습관적인 표정에 불과함을 알 터다.
그가 움직일 때마다 검은빛의 수단 아래 언뜻 비치는 어두운 남빛 스커트는 활동성을 위해서인지 조금 트여있다. 반장갑도, 발목을 덮는 부츠도 그리 두드러지지 않는 검은색. 비쩍 마른 체구는 그가 헌터임을 의심케 하나, 그가 드는 무기를 보자면 의심은 금방 버려지기 마련이다. 손에 꼭 맞는 검은 석궁은 언제나 잘 손질되어 있으며 그의 곁에서 떨어진 적이 거의 없으니.
호칭 어떻게 불러줄래? 언니 누나 오빠 형 헬라 헤론, 뭐든 좋아!
나이 35
키/체중 180cm / 마른 체격
성격 트러블메이커
“아, 내 잘못 아니라니까~!”
사고뭉치 트러블메이커. 그래도 고의는 아니다! 제 딴에는 열심히 해보려 해도 사람들과 기준이 미묘하게 다른 탓인지 문제가 일어나곤 한다. 다툼이든 사고든 대형 사고를 일으킨 적은 드물고 충분히 수습 가능한, 소소한 문제들이 대부분인 탓에 헤론이 사고를 낼 때면 슬슬 다들 ‘또야?’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 반응에 ‘난 노력한 건데…’라며 투덜대는 헤론의 적반하장은 덤. 변명하자면, 그는 진심으로 타인을 위해 저지르는 일이며 악의를 가지고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럴 거라면 처음부터 당당히 예고를 하지, 굳이 거짓을 덮어 씌울 필요가 있을까?


당당한
“내가 옳아, 난 잘했어!”
당당하다 말하기도 모자랄 정도로 뻔뻔하기가 이루말할데 없다. 무언가 요구할 때도 변명할 때도 나설 때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다. 겁이 없다기에는 물러설 줄 알고, 자존심이 강하다기에는 제 주제를 잘 안다. 자신이 내세울 수 있는 범주를 알고 그만큼은 겸손을 떨지 않는다. 확신을 가지기 때문인지, 단순히 낯짝에 철판이 깔렸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적어도 그가 당당하게 구는 부분에서는 흠을 잡으려 해도 물러나지 않기에 피로를 느낀 상대가 먼저 포기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당당하기에 거짓을 말하는 일도 거의 없다. 거짓은 자신에게 확신이 없거나 타인을 속이지 않으면 일을 넘길 수 없는 자들이 꾸며내는 것. 헤론에게 그런 것은 필요치 않다. 왜냐하면 그에게 확신이 없는 일은 드물고 타인을 속여야할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만일 헤론이 그런 일을 벌인다면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타인을 향한 어줍잖은 배려일 터다. 아마 그마저도 잘못된 배려일 확률이 높겠지만.


냉철한
“시간이 기다려주진 않잖아.”
넉살 좋은 태도에 비해 사고 방식은 상당히 냉철하고 이성적이다. 상황과 상태 분석에 능하며 결론을 내는 속도도 빨라 계획 수립이 빠른 타입. 전투에 있어서도 본능이 아닌 이성적 판단 하에 움직인다. 즉흥적이지 않은만큼 생각과 행동 사이에 틈이 생길 법도 하나 간극은 느껴지지 않는다. 간혹 망설임은 존재하지만 대체로 타인을 위해 안배한 유예로, 그마저도 그가 고의로 만들어둔 시간일 것이다.
그의 성향 탓에 매정하다 느껴질 때도 종종 있다. 다만 그는 언제나 자신보다는 타인의 이익을 우선하며 타인을 위하려 노력하고 있기에 헤론을 아는 이들은 그를 이해한다. 물론 이해한다하여 그를 온전히 칭찬하고 받아주는 것은 아닐 것이나….

기타 인간인 어머니와 밴시인 아버지 사이에서 난 외동. 헤론의 가족은 혼혈을 차별하는 분위기를 피해 마을에서 떨어진 숲 속에서 지냈다. 부족함은 많더라도 가족은 서로 사랑했기에 행복할 수 있었다. 누구나 그렇듯, 비극이 찾아오기 전까지는.
흔히 있는 일이다. 심부름을 다녀오니 집이 엉망이 되어 불타고 있다거나, 몸이 약한 어미가 그 안에서 나오지 못했다거나, 아비가 제 사랑을 구하려다 결국 무너지는 집에서 사이좋게 탈출하지 못했다거나 하는 이야기도, 불타는 집 앞에 홀로 남겨져 울부짖는 아이를 비웃는 범인도.
아이는 저를 비웃는 범인에게 달려들었으나 금방 내팽개쳐져 기절했다. 그런 아이를 거두어 데리고 온 것은 교단의 일원이었으며 아이는 그곳에서 복수를 꿈꿨다. 제 터전을 망가뜨린 이들, 언데드를 향해.

언제나 언데드가 싫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런 것치고는 평소 혼혈이나 언데드를 대하는 태도는 꽤나 가볍다. 그러나 종종 전장에서 누군가를 찾는 듯한 모습은 종종 흉흉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교단에 온 이후 정화된 타입. 복수만을 꿈꾸던 모습은 사라진 지 오래다. 지금은 교단의 트러블메이커, 나이만 많은 교단 천덕꾸러기 취급이다. 그만큼 교단에서 잘 지내게 해주었는지 교단에 큰 애정을 갖고 있다.

생일은 따로 챙기지 않는다. 애초에 제대로 기억하지도 못하고. 대신 매 해 첫눈이 오는 날, 첫눈을 선물 삼아 생일로 기념하고는 한다.

머리가 좋은 편이지만 좋지 않은 척한다. 게으름 피우기 위해서다. 머리 쓰기를 좋아하지 않으며(저절로 굴러갈 때가 있다고는 해도) 두뇌운동, 생각노동을 하기 싫어한다. 발뺌하기 위해서 말버릇처럼 “헤론은 그런 거 몰라요~.” 같은 말을 주워섬기곤 하지만…필요하다면 머리를 쓰게 될 터다.

남에게 들러붙기를 좋아한다. 기대거나 팔짱을 끼거나 껴안거나 등등. 이유를 물어도 항상 말이 바뀌기 때문에 진짜 이유는 알 수 없어 그저 습관이리라 짐작할 뿐이다.

물려받은 밴시의 능력을 썩 반기지는 않으나 이용하지 않지도 않는다. 생기흡수를 할 때에는 평소보다 더 가볍게 구는 편. 주로 흡수하려 드는 것은, 그날의 식사 메뉴와 같은 쓸모없는 기억이다. 때문에 흡수하기 전 꼭 그날 먹은 것이나 먹고싶은 것을 묻는다. 이 또한 습관이 된 탓에 생기흡수를 하지 않더라도 사람을 만나면 습관적으로 식사에 대해 묻는 듯.

STATUS 1 / 11

HP

2

SP

2

1

솜씨

2

지혜

3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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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오너 : 헬라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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