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콘타르도
직급 수석
직군 직공
종족 인간
경험치 2230 exp
이름(국문) 헤이든 크라우제
상태이상
이름(영문) Hayden Krauze
세례명(영문) Contardo
외관 묘사 회색빛 머리카락을 단정히 하나로 묶었지만 여기저기 뻗친 가닥들이 눈에 띈다. 부스스한 머리 사이로, 어디를 향해 보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노란색 눈동자가 자리한다. 표정 없는 얼굴이 언뜻 차갑게 보일 수도 있으나, 느슨한 입매나 격식과 거리가 먼 풍채에 무감정한 사람은 아닐 것이라 어림짐작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오른손 검지와 중지가 살짝 굽어 있고, 양 손바닥이 화상자국으로 덮여 있으면서도 장갑을 착용하지 않았다.
단정하게 입은 수단과 허리께에 단 브로치는 어떤 일을 하는지 쉬이 알 수 있다. 회색 자수로 이름이 쓰인 묵색의 가죽 가방을 허리에 차고 있는데, 오래 사용했는지 군데군데에 생활감이 남아 있다. 신발은 종아리까지 오는 베이지색 워커로, 신발 끈이 느슨하게 묶여 있다.
호칭 콘타르도, 콘타르도 씨, 콘타, 콘…. 외에 마음대로 불러도 무관. (대신 어떤 것으로 부르고 싶은지 알려줘야 부를 때 대답을 할 수 있으니, 이 점 주의요망.)
나이 30
키/체중 182cm / 79kg / 마른 근육
성격 엉뚱한 공상가 | 무던한 | 탐구자

[엉뚱한 공상가]
콘타르도는 혼자 있을 때를 비롯해 딴생각에 곧 잘 빠져 몽상하는 걸 즐긴다. 타인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것에 가깝기도 하다. 가령 모두가 숲을 본다면 그는 나무를, 더 세밀하게는 나무에 피어있는 이파리나 새순을 관찰하는 관찰자의 태도를 지녔다. 좋게 풀어내자면 상상력이 풍부하며 관심 있는 활동에는 더 세밀하고 깊게 행동하지만, 누군가와 이야기할 때 종종 두서없거나 머릿속으로만 생각한 것을 어떤 설명도 없이 곧잘 내뱉고 본질과 전혀 관련 없는 엉뚱한 대답을 내놓기도 한다. 이렇게 세상과 동떨어진 채로 살아가는 태도를 보이는 콘타르도는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홀로 외딴섬에 갇혀 있는 것 같다는 혹평이 잦다. (실제로 그의 일과 중 대부분은 작업장 안에 틀어박혀 있으니, 그 혹평 또한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무던한]
눈앞에 놓인 일이나 제게 불리하게 일어난 상황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감정이 메말랐다기보다 타인과 더불어 자신조차도 관심 범위에 포함하지 않는 것, 매사에 그러려니 수긍하는 것에 가깝다. 자신만의 세계가 확고하여 말을 걸지 않는 이상 거리감이 있어 보이지만, 의외로 타인에게 쉽게 동조하거나 수긍하는 모습을 곧잘 보인다. 주의를 주면 곧잘 사과하는 수용적인 면도 있다.
일정 선 안의 무례한 발언이나 태도에도 무던한 편인데, 이 경우는 타인에게 이타심을 베풀기보다는 ‘뭐라는 거지? 그렇게 크게 신경 쓸 일인가?’하며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는 무관심에 더 가깝다.


[탐구자]
이처럼 한곳에 머물지 못하고 붕 뜨는 인물로 보여도 탐구자의 면모를 지녔다. 자신이 모르는 지식, 경험, 문명을 비롯해 새롭게 다가오는 정보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새롭게 수정하고 규정하기를 즐기며, 이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하거나 방해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아마 이 탓에 느긋한 성격을 지녀도 직공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하는 것이리라.
기타 1.26일생. 아버지가 직공 출신으로, 본인 아래로 동생이 셋이 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무언가를 만드는 공예 작업에 조예가 깊었다. 무언가를 금세 뚝딱뚝딱 만들고 잘 아는 아버지가 신기해서 이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 라 말할 정도로 자신이 하는 역할에 프라이드가 높다. 그 탓에 다른 일에는 매사 태평한 모습을 보이나, 직공과 관련된 일에는 또렷하게 반응하며 나름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한다. (물론 그 책임감이 남들보다 반의반도 미치지 못할 때도 있지만… 우선 노력은 한다. 아마도.)

양 손바닥에 난 화상은 어린 시절, 동생의 머리 위로 떨어지는 주전자를 잡았다가 생긴 상처다. 흉한 상처임에도 본인의 개의치 않는다. 만져보고 싶다는 말에는 흔쾌히 승낙해 주기도.

취미는 목공예와 낮잠 자기. 파우치 안에는 늘 조각칼을 들고 다녀 나무조각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작업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생활 반경이 작업장과 저택으로만 이루어지다 보니 다 만들어진 목공예는 전부 쓰레기가 되어 버려진다. 낮잠 또한 마찬가지. 어쩌면 지나치는 인물 몇에 꾸지람을 들을 수도….

STATUS 3 / 14

HP

3

SP

2

1

솜씨

3

지혜

2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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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오너 : 콘타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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