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인간의 외형에 일부 언데드의 특징이 섞여있다. 

상위 언데드와 인간의 혼혈은 개체의 특성이 무작위로 섞여 유전되기에 특성의 비율은 개체차가 크다. 

 (ex. 뱀파이어 혼혈: 뛰어난 신체능력(뱀파이어보다는 떨어짐), 흡혈(그러나 흡혈당한 개체는 종속되지 않음), 뭉툭한 송곳니(인간) 등….)

하지만 어느 한쪽의 특성 전체를 온전히 물려받지는 못하며 능력에도 한계가 있다. 

교단의 혼혈 헌터들은 전투에 임함에 있어 ‘은총’ 혹은 언데드의 힘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은 언데드처럼 주기적으로 인간의 생기를 요한다. 주기의 경우 개체마다 차이가 크므로 이 또한 공통적인 서술을 하기는 어렵다.

 

그 특성 탓에 불길하다며 인간들에게 배척당하고, 언데드들에게도 온전치 못하다며 눈엣가시 취급을 받지만,

 교단의 일원이 되는 혼혈들은 큰 차별 없이 그들의 가족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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